‘함께 더 잇다’ 주제로 3일 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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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기도대회 모습ⓒ평택시 제공
평택시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제21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기도대회’를 개최했다.‘함께 더 잇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이성호 평택시 부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등 내빈과 경기도 후계농업경영인 회원 및 가족 4000여 명이 참여해 화합과 교류를 다졌다.개회식은 평택농악 풍물팀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첫날에는 ‘농식품 가공제품 개발’ 세미나와 팜 매직쇼, 아트 갤러리, 거리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진행됐다.둘째 날에는 체험행사와 체육대회가 진행됐으며, 저녁에는 지역 유명가수 공연과 세대공감 콘서트가 열려 농업인과 시민 간 소통과 화합을 더욱 북돋았다.3일간 진행된 이번 대회는 각종 체험행사와 즉석 이벤트, 농특산물 홍보관, 농기계 및 먹거리 전시 등으로 많은 농업인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정정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기도연합회장은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기도연합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경기도내 농업인 권익 증진과 안전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회원과 가족, 내빈들의 기억 속에 멋진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정장선 평택시장은 “제21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기도대회를 평택시에서 개최해 기쁘다”며 “평택시는 농업을 지역의 뿌리로 여기고,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실천하는 농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