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시민 모두의 자부심” 격려
  • ▲ 정명근 시장이 화성도시공사 탁구단으로부터 우승기를 전달받고 있다ⓒ화성시 제공
    ▲ 정명근 시장이 화성도시공사 탁구단으로부터 우승기를 전달받고 있다ⓒ화성시 제공
    화성시는 2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41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 3관왕과 ‘프로탁구리그 시리즈2’ 우승을 차지한 화성도시공사 탁구단을 격려하고 우승기를 전달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한병홍 화성도시공사 사장, 탁구단 지도자 및 선수단이 함께했다.

    화성도시공사 탁구단은 지난 달 경북 문경에서 열린 제41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에서 여자부 단식·복식·단체전을 모두 석권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이어 진행된 프로탁구리그 시리즈2에서도 여자 단식 우승을 거머쥐며 국내 최정상 팀으로 입지를 확고히 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탁구단이 창단 1년 만에 거둔 성과는 화성시민 모두의 자부심”이라며 “앞으로도 세계 무대에서 당당히 화성의 이름을 알릴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