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연속 대기환경 개선 성과 인정
  • ▲ 청정대기 국제포럼 최우수 기관 수상ⓒ안성시 제공
    ▲ 청정대기 국제포럼 최우수 기관 수상ⓒ안성시 제공
    안성시는 지난 3일 경기도가 개최한 2025년 청정대기 국제포럼에서 ‘미세먼지 저감 시·군 평가’와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율 평가’ 분야 모두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안성시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의 선도 도시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안성시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최우수·우수 포함)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왔다. 올해 평가는 △미세먼지 개선성 △기관장 관심도 △발생원 관리 △계절관리제 이행실적을 포함한 정량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통한 우수·특수시책 정성평가로 진행됐다.

    특히 안성시가 추진한 ‘미세먼지 대응센터 구축’과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은 기후변화 대응 측면에서 차별화된 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시가 6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대기질 개선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