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응급처치·행동교정 등 10개 강좌
  • ▲ 반려동물 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안내문ⓒ화성시 제공
    ▲ 반려동물 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안내문ⓒ화성시 제공
    화성시는 건강하고 성숙한 반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2025년 반려동물 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문화교실은 노작공원, 봉담호수공원, 반려마루 화성 대강당 등에서 열려 시민들의 참여 접근성을 높였다.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응급처치 △행동교정 △산책 예절 △초등학생 동물복지 등 10개 강좌로 구성되며, 세부 일정과 장소는 홍보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는 반려 여부와 관계없이 화성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각 강좌는 주관처에 사전 전화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단, ‘초등학생 동물복지 교육’은 관내 초등학교와 협력해 학교 단위 신청을 통해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프로그램 주관처 또는 화성시 동물보호과 동물보호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혜정 화성시 동물보호과장은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공존하는 성숙한 사회를 만들고 갈등을 줄여 나가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