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부터)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김정대 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장, 최현근 한전 경기본부장이 2일 한전 경기본부에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공
    ▲ (왼쪽부터)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김정대 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장, 최현근 한전 경기본부장이 2일 한전 경기본부에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공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소속 선수들의 자립기반 마련까지 지원한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3일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장애인체육 선수들의 안정적인 고용 및 스포츠 활동을 지원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 : 장애인체육 선수 고용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 : 선수 채용 및 고용 지원 △경기도장애인체육회 : 선수 훈련 지원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채용되는 장애인체육 선수는 경기도 내 국가 공기업 최초 사례로, 장애인 선수들에게 안정적인 고용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자립을 통한 지속적인 스포츠 활동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또한 지역사회 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