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입, 복지사업, 쓰레기 배출법 등 생활정보 수록해 생활 편의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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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처음사용설명서ⓒ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는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생활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안내서 ‘화성처음사용설명서’를 제작해 시청 민원실과 2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했다.안내서는 지난 1월1일 전국에서 다섯 번째 특례시로 출범한 화성시가 지속적인 인구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특히 안내서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배려해 책자 형태로 제작됐다.안내서에는 △전입 후 필수 절차 △각종 복지 혜택 및 지원 서비스 △생활쓰레기 배출 △화성시민안전보험 등 생활밀착형 정보가 담겼다. 또 지원 대상과 신청 방법, 담당 부서(기관) 연락처와 홈페이지 주소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김순희 화성시 민원행정과장은 “안내서가 시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