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곳곳의 축구 경기장에서 교류와 화합의 시간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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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특례시의회 의장배 축구대회에서 축사하는 배정수 의장ⓒ화성시의회 제공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난 1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1회 화성특례시의회의장기 생활체육축구대회’에 참석해 시민과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건강한 생활체육문화 확산을 도모했다.개회식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김상균·배현경·오문섭·이용운 의원이 참석했으며, 화성시체육회와 화성시축구협회 소속 선수단, 가족 등 약 300명이 자리를 함께했다.이번 대회는 14일과 21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화성시 곳곳의 축구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대회 참가자들은 승패에 상관없이 다양한 경기를 통해 기량을 겨루는 동시에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화성시의회는 이번 의장기 축구대회를 비롯해 앞으로도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활력을 찾고 세대와 계층을 넘어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체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배 의장은 축사에서 “생활체육은 단순한 승패를 넘어 시민들이 함께 땀 흘리며 즐기고 우정을 다지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화성시의회도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건강한 시민공동체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