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설계, 원예, 진로 컨설팅, 디지털 리터리시 이론과 실습 등 과정 이수
  • ▲ 액티브시니어 양성과정 ‘느낌표학교 5기’ 졸업식ⓒ오산시 제공
    ▲ 액티브시니어 양성과정 ‘느낌표학교 5기’ 졸업식ⓒ오산시 제공
    오산시는 지난 16일 액티브시니어 양성과정인 ‘느낌표학교 5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졸업한 5기생들은 지난해 9월 입학 이후 1년간 생애 설계, 원예, 진로 컨설팅, 디지털 리터러시 이론·실습,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사회공헌활동, 선택과목 2개 과정, 자서전 집필까지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졸업생 대표 류광현 씨는 “오산시의 기존 평생학습과정과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에 매우 만족한다”며 “앞으로 5기 졸업생들의 사회공헌활동에도 많은 기대를 해달라”고 말했다.

    백년동행오산시민대학 ‘느낌표학교’는 2017년부터 오산 거주 50~60세대를 대상으로 운영해온 액티브시니어 양성교육 프로그램으로, 2021년에는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받았다.

    오산시는 올 하반기에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평생학습도시로서 위상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