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여가·체육활동 중심지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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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최대 규모 이충게이트볼장 준공ⓒ평택시 제공
평택시는 20일 이충게이트볼장의 준공식을 가졌다.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강정구 평택시의회의장, 도·시의회의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개업식에 이어 준공을 기념해 ‘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열려 지역 어르신과 게이트볼협회 회원들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이충게이트볼장은 평택시 최대 규모의 실내게이트볼장 4면과 관리동을 갖춘 최신 시설로, 악천후에도 사계절 이용이 가능해 평택시는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체육활동 거점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했다.정장선 평택시장은 “이충게이트볼장의 성공적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게이트볼장뿐만 아니라 파크골프장·그라운드골프장 등 노인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