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분야 12개 우수 중소기업 발굴… 순환경제분야 신설
  • ▲ 화성특례시청 전경ⓒ화성시 제공
    ▲ 화성특례시청 전경ⓒ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는 11월11일까지 지역경제 발전과 위상 제고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2025년 제3회 화성특례시 중소기업대상’ 신청 기업을 모집한다.

    화성시는 지역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는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원하고 성공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2023년부터 중소기업대상을 시상한다.

    신청 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자 및 ‘소상공인기본법’ 제2조에 따른 소공인으로,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화성시에 주사무소와 공장을 두고 지속적으로 경영활동을 하는 개인 또는 법인이다.

    선발은 △창업 △해외수출 △기업경영 △기술혁신 △노사화합 △순환경제 등 6개 분야별로 소공인 1개사와 소공인이 아닌 중소기업 1개사씩 총 12개사를 선정한다.

    특히 올해는 지속 가능한 발전의 중요성을 반영해 ‘순환경제’분야를 신설했으며, 지난해 분야별 1개사씩 선정했던 것을 2개사로 확대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시책사업 우선 지원 및 가점 부여, 수상 기업 홍보 지원, 상패와 인증 현판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화성시청 기업지원과를 방문하거나 등기 우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중소기업대상이 기업이 자긍심을 갖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우수한 역량을 갖춘 관내 중소기업의 많은 참여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