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보고, 느끼고, 즐기는 축제 되길"
-
- ▲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 홍보 포스터.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는 오는 11월2일 곤지암 일원에서 ‘곤지암 소머리국밥거리축제’를 개최한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곤지암 소머리국밥거리축제’는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신명나는 공연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이어 2024년 전국노래자랑 왕중왕전 1위를 차지한 레트로 복고댄스가수 복고아재, 광주시 홍보대사 마커스강의 흥겨운 무대가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개회식은 손범수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행사 중에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이어지는 문화 행사는 개그맨 임혁필의 진행으로 △만선초관현악단 공연 △곤지암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무대 △지역가수 숙엔빈 자매의 축하공연 △경기아트센터 ‘붐비트브라스밴드’의 관객참여형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특히, 이날 축제장에서는 곤지암소머리국밥을 1만5000원에서 1만 원으로 할인 판매(선착순)하는 특별 세일 행사가 열려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전망이다.이외에도 곤지암소머리국밥 포토존, 리버마켓, 민속5일장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김주수 곤지암소머리국밥거리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는 한층 다채롭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깊어가는 가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신명 나는 축제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