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여 명의 청소년과 교직원에게 생명의 소중함 일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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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찾아가는 생명존중 뮤지컬 메리골드 공연 장면ⓒ평택보건소 제공
평택시가 청소년들의 생명존중 인식 함양을 위해 추진해온 ‘생명존중 뮤지컬-메리골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공연에는 총 130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뮤지컬 메리골드는 지난 10월1일과 22일 동일공업고등학교와 현화중학교에서 각각 진행됐다.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서로 다른 사연을 가진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가족과 친구, 그리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생명의 소중함과 공감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의미와 가치가 깊이 전달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정서적 건강 증진과 서로 배려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