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24일 경기 시흥시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에 참가해 장바구니 이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제공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24일 경기 시흥시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에 참가해 장바구니 이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제공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장바구니를 활용한 친환경활동 독려에 나섰다.

    경상원은 24일 시흥시 거북섬 일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에 참가해 장바구니 이용 캠페인을 진행했다.

    25일까지 열리는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는 도내 200여 전통시장이 참여해 우수 상품을 전시·판매·홍보하는 행사로, 경상원은 지역 행사와 연계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장바구니 이용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날 경상원 임직원들은 도민과 상인들에게 장바구니 이용을 독려하며 소정의 이벤트를 거쳐 장바구니 등을 배부했다.

    또 오는 11월22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비롯해 경상원이 진행하는 다양한 전통시장 지원사업을 홍보하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우리 경상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현장에서 상인·도민들을 만나 적극 소통하고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치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