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보 감독 "올바른 인성, 기술 지도에 전념하겠다"
  • ▲ 지난 25일 수원북중 운동장에서 열린 피칭머신 전달식에서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김도훈 경기도의회 의원, 이근춘 수원북중 총동문회 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북중SBC 제공
    ▲ 지난 25일 수원북중 운동장에서 열린 피칭머신 전달식에서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김도훈 경기도의회 의원, 이근춘 수원북중 총동문회 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북중SBC 제공
    경기도체육회는 중등 '야구 명문' 수원북중SBC에 피칭머신 2대를 지원했다.

    경기체육회는 지난 25일 수원북중 운동장에서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김도훈 경기도의회의원, 이근춘 수원북중 총동문회장, 선수 및 지도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야구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지원은 '2025 경기체육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드높인 수원북중SBC 선수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원성 경기체육회장은 “오늘 전달한 야구용품이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미래 경기도를 대표하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기를 기대”했다.

    윤영보 수원북중SBC 감독은 “야구 선수의 꿈을 품고 도전하고 노력하는 학생선수들을 위해 올바른 인성교육과 야구 기술 지도에 전념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아낌 없는 지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