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
- ▲ 정명근 시장이 ‘2025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덕담을 하며 격려하고 있다ⓒ화성시 제공
화성시가 지난 1일 동탄호수공원에서 개최한 ‘2025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가 성료됐다.‘화성 학생동아리 축제’는 관내 학생들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하는 화성시 대표 청소년 축제로,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쌓아온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는 장이다.올해 축제는 43명의 학생기획위원이 참여해 ‘학생들이 빛나는 별이며, 그 별들이 모여 화성이라는 아름다운 우주를 만든다’는 의미를 담아 ‘꿈꾸는 별들의 축제, 우주를 줄게’를 주제로 진행됐다.예년보다 확대된 규모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70여 개 동아리 공연 발표와 60여 개 동아리 체험 및 시연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쌓아온 여러분의 노력과 도전 정신은 100만 화성시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