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평택대학교에서 한미 우정과 신뢰의 무대 선봬
  • ▲ ‘2025 한미동맹 콘서트’포스터ⓒ한미연합군사령부 제공
    ▲ ‘2025 한미동맹 콘서트’포스터ⓒ한미연합군사령부 제공
    한미연합군사령부는 오는 6일 평택대학교 90주년기념관에서 ‘2025 한미동맹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는 한미 장병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한미동맹의 가치와 의미를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한국과 미국 양국의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공연으로 구성된다. 한미 양국 보컬이 함께 부르는 ‘We Go Together’를 시작으로, 한국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퓨전 국악, 미국 재즈와 팝 공연,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태권도 시범이 이어진다. 이어 걸그룹 하이키(H1-KEY), 에일리, 송소희가 한미동맹의 깊은 우정과 신뢰를 담은 무대를 선보인다.

    김성민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대장)은 “연합사는 한미 양국의 강력한 유대를 바탕으로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는 숭고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국민 여러분이 한미동맹과 연합사에 더욱 많은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