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산·백운호수 풍경요소 적극 반영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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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1회 의왕시 건축문화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롯데쇼핑㈜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전경. ⓒ의왕시 제공
 
롯데쇼핑㈜ 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이 제1회 의왕시 건축문화상 대상을 수상했다.의왕시는 지난 3일 열린 월례조회에서 제1회 의왕시 건축문화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작의 건축주·설계자·시공자에게 상패를 수여했다.의왕시 건축문화상은 독창적이고 품격 있는 설계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의왕시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건축물을 선정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했다.이번 공모는 공고일 전일까지 사용 승인된 의왕시 소재 모든 건축물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의왕시는 건축물의 독창성 및 합리성, 공간 구성의 효율성, 시공 및 관리 상태, 경관 및 조경,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했다.이번 대회 대상에는 롯데쇼핑㈜ 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이, 최우수상에는 의왕스마트시티퀀텀이, 우수상에는 정수정원이 각각 선정됐다.특히, 대상으로 선정된 롯데쇼핑㈜ 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은 건축물에 바라산의 녹음과 백운호수의 풍경요소를 적극 반영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해당 건축물은 입면 옥외 계단을 통해 백운호수를 바라보며 산책할 수 있으며, 30m 높이의 대형 유리 돔과 300평 규모의 넓은 광장, 바라산의 산세를 그대로 살린 10개의 이색적인 유리 건물이 특징이다.김성제 의왕시장은 “제1회 의왕시 건축문화상 시상을 통해 지역 건축문화 발전과 건축문화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