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지역 발전에 기여한 주민자치위원 8명에 의장표창

오산시의회는 6일 청사에서 ‘오산시의회의장표창 시상식’을 열고 지역 발전과 주민 자치 활성화에 헌신한 주민자치위원 8명에게 의장표창을 수여했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수상자는 △최하늘(중앙동) △전해자(대원1동) △권선옥(대원2동) △박순용(남촌동) △정정숙(신장1동) △이선자(신장2동) △남호석(세마동) △이주왕(초평동) 위원 등이다.

이들은 주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자치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상복 오산시의회의장은 “지역 곳곳에서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헌신해온 여러분이 진정한 풀뿌리민주주의의 주인공”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걷는 길이 오산의 내일을 밝히는 힘이 되기 바라며, 오산시의회는 주민의 참여와 자치가 더욱 활짝 꽃필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