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시장 "학교 주변 통학환경개선 사업도 지속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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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 처인초등학교 앞에 설치된 승하차베이 전경. ⓒ용인시 제공
용인시는 도현초·중학교와 처인초·중학교 정문 앞에 학생들의 통학안전을 위한 승하차베이를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승하차베이 설치는 이상일 용인시장이 학교장과의 간담회에서 ‘학생 안전을 위한 통학환경 개선’ 요청을 받고 관련 부서에 지시한 사안이다.시는 용인동부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진행해 두 학교 정문 앞 도로에 폭3m, 길이40m의 승하차베이를 조성했다.시는 공사에 필요한 사업비 1억2000만 원을 경기도 도비 보조사업으로 확보해 지난 9월 설치 공사를 시작했다.이상일 시장은 “올해 신설된 두 학교의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마무리했다”며 “그동안 학교 앞에 여유 공간이 있는 곳에는 승하차베이를 여러 개 만들었는데 앞으로도 학교 주변의 통학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일들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