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담근 김치와 쌀 600㎏ 취약계층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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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주익 수원축협 조합장(오른쪽 1번째)이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참가자들과 김치를 버무리고 있다. ⓒ수원축협 제공
수원축산농협(조합장 장주익)은 10일 수원 곡반정동 본점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자 마련됐다.행사에는 장주익 조합장을 비롯한 수원축협 조합원 및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김치 250포기를 담가, 쌀 600㎏(10㎏ 60포)과 함께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 및 곡선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장주익 수원축협 조합장은 “정성과 마음을 모아 담근 김치와 쌀이 추운 겨울을 앞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원축협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이웃으로서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