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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군포시장배 여성 풋살대회' 홍보 포스터. ⓒ군포시 제공
여성풋살인을 위한 대회가 군포시에서 열린다.여성 생활체육 참여 확대와 건전한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한 '2025 군포시장배 여성풋살대회'가 오는 15일 군포시 국민체육센터 축구장에서 개최한다.대회는 군포지역 여성풋살팀과 인근 지역 우수팀 등 16개 팀이 참가해 더욱 다양한 경기와 대진이 펼쳐질 전망이다.특히 여성 생활체육의 장을 열 이번 대회는 단순히 승부를 가리는 것을 넘어 여성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과 활력을 되찾고 소통·교류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군포시는 최근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시민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낸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여성풋살대회 역시 지역 스포츠 축제로 완성시키겠다는 계획이다.우승 및 준우승팀에는 트로피와 다양한 시상품이 수여되며, 현장에는 포토존도 설치돼 선수·관람객 모두가 대회를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군포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여성 생활체육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지역 스포츠 참여 환경이 꾸준히 넓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하은호 군포시장은 "풋살은 빠른 의사결정과 협력이 동시에 요구되며 감각이 곧 승부를 결정짓는 강점이 드러나는 종목"이라며 "대회를 통해 더 많은 여성이 운동장을 ‘나의 공간’으로 받아들이고 자신감을 마음껏 펼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