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판로 개척, 자금 마련 등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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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명지역 한 소상공인이 소상공인원스톱지원센터에서 전문가에게 상담받고 있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고민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소상공인원스톱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소상공인원스톱지원센터’는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 내 위치했다.센터에서는 △소상공인 경영 △행사 기획 △지역상권 △금융 △마케팅 △메뉴 개발 △사례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 경험을 가진 전문가 9명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상담과 컨설팅을 제공한다.예를 들어, 매출 부진으로 마케팅 전략이 필요한 소상공인은 마케팅 전문가로부터 효과적인 홍보 방안을 상담받을 수 있고,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 금융 전문가로부터 대출 및 지원사업 관련 조언을 들을 수 있다.대부분의 상담은 센터 방문을 통해 진행되지만, 점포 운영으로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전문가가 직접 점포를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도 운영한다.전문가 상담·컨설팅 일정은 매월 초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 누리집(sbdc.gm.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누리집 로그인 후 온라인으로 하거나 전화(02-2680-7970)를 통해 가능하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소상공인원스톱지원센터는 골목상권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현장 밀착형 지원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지원 정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