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농업인의 날 맞아 ‘가래떡데이 캠페인’ 전개

평택시는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평택역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가래떡데이 캠페인’을 벌였다.

행사에는 이성호 평택시 부시장을 비롯해 평택시로컬푸드재단·지역농협·농업인단체 등이 참여했으며, 평택시가 자체 개발한 신품종 쌀 ‘꿈마지’로 만든 가래떡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쌀 소비 촉진과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행사 현장에서는 가래떡 수백 개가 시민들에게 제공됐고,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 브랜드 ‘슈퍼오닝(SuperOning)’ 인증 품목 전시와 포토존도 함께 운영돼 지역 농산물의 품질을 홍보하기도 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평택시 신품종 ‘꿈마지’를 비롯한 우수한 평택농산물을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