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영상 공모전' 홍보 포스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제공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영상 공모전' 홍보 포스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제공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하반기 통 큰 세일을 더욱 쉽게 알리기 위한 쇼츠 홍보 전략에 나선다.

    경상원은 총상금 200만 원 규모의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지역 소비 활성화를 이끌며 경상원 대표 사업으로 자리 잡은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이하 통큰 세일)'의 매력을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영상을 통해 도민들에게 알리고자 기획됐다.

    접수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7일 낮 12시까지이며, 통 큰 세일 주요 내용과 하반기 변경사항 등을 알리는 세로형 숏폼(short-form, 짧은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최소 40초부터 최대 120초 분량의 MP4 파일(1080ⅹ1920 픽셀 이상)로 제출해야 하며,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를 이용하지 않은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타 공모전 수상작이나 기존 출품작품과 중복해서도 안 된다.

    지원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는 1인(1팀) 1작품으로 제한한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 3인을 포함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1차 서면 발표,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오는 12월3일 최종 수상작을 공개한다. 발표일로부터 10일간 경상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작에 대한 공개 검증도 진행한다.

    시상은 대상 1명(팀) 100만 원, 최우수상 1명(팀) 50만 원, 우수상 1명(팀) 30만 원, 장려상 1명(팀) 20만 원이며 시상식은 오는 12월19일 개최한다.

    한편, '통 큰 세일'은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20%의 페이백을 지급하는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로, 하반기 행사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진행된다.

    2024년에 시작해 올 하반기 4회차를 맞는 통 큰 세일은 매회 도민들의 입소문을 타며 사업 예산도 지난해 40억 원에서 올해는 120억 원으로 대폭 늘었다.

    경상원은 공모전 기간과 하반기 통 큰 세일 기간이 맞물리는 만큼 행사 현장을 적극 방문하거나 유튜브, 공식 홈페이지 등에 게시된 통 큰 세일 정보를 활용하면 공모전 준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는 매출 활력을 가져다주고 도민들에게는 결제 금액의 최대 20% 이상을 환급해 주는 통 큰 세일이 하반기에는 더 큰 혜택으로 돌아왔다"면서 "매력적인 통 큰 세일을 알릴 참신한 영상을 기대한다.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