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와 내년 예산안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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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일 열린 수원시의회 제397회 제2차 정례회 모습. ⓒ수원시의회 제공
수원특례시의회는 19일 제397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오는 12월19일까지 31일간의 올해 마지막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6년도 예산안과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한다.김정렬 수원시의회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 해도 시의회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수원특례시민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지난 17일 수원특례시의회가 의회 개원 73년 만에 처음으로 신청사를 개청하기까지 지방자치를 지키고 발전시켜온 선배 의원들과 응원해주신 시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김 부의장은 이어 “오늘부터 31일간 올 한 해 시정 운영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 수원시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예산안 심사 등 지방의회 본연의 핵심 의정활동을 하게 된다”며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세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사업의 필요성과 우선순위를 꼼꼼히 따져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수원시의회 제39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는 12월19일에 열려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