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지원사업 안내와 환경관리 방안 공유… 관내 기업 경쟁력 강화
  • ▲ 중소기업지원 자문단 에너지 환경 자원분과 세미나 기념사진ⓒ화성시 제공
    ▲ 중소기업지원 자문단 에너지 환경 자원분과 세미나 기념사진ⓒ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 중소기업지원자문단 에너지·환경·자원분과는 19일 향남읍 ㈜21하이테크 사옥에서 ‘유증기 저감 및 스마트팩토리 도입 방안 공유’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유증기 저감 및 관리를 통한 대기환경 개선과 중소기업의 삼성전자 스마트팩토리 지원사업 참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이승국 ㈜21하이테크 전무가 ‘환경오염의 주범 유증기의 폐해와 대안’을 주제로 기업이 적용할 수 있는 유증기 및 대기오염 저감 방안을 발표했다.

    2부에서는 이은수 삼성전자 ESG&스마트공장지원센터 위원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 인력 양성, 제조 혁신, 생산시설 자동화 등을 지원하는 ‘삼성전자 스마트팩토리 지원사업’의 신청 방법과 절차, 혜택을 소개했다.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자문단은 오는 26일과 27일에도 분과별 세미나를 이어가며 관내 중소기업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택구 화성시 기업투자실장은 “이번 세미나는 관내 중소기업의 환경·기술·경영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자리”라며 “화성시는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