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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20일 개최한 '2025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매니저 역량강화 교육 졸업식'에서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제공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 200여 명이 역량강화교육을 졸업했다.경상원은 20일 성남상권활성화재단에서 '2025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매니저 역량강화교육 졸업식'을 개최했다.'매니저 역량강화교육'은 경기 도내 전통시장·골목상권을 이끌 매니저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으로, '2025년 매니저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선발된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날 졸업식에는 김민철 경상원장을 비롯해 이충환 경기도상인연합회장, 이호준 경기도골목상점가연합회장 등 유관단체 관계자와 도내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졸업식에 앞서 오전에는 매니저 역량강화교육 추진 결과 발표, 작품 전시 등으로 교육 성과를 되짚고 창업 전문 교수의 '성공 매니저의 갓생 로드맵' 특강 등이 이어졌다.오후에 시작된 졸업식에서는 사업계획서 공모전 수상자와 우수 매니저에 대한 포상이 이어졌으며, 매니저 상호 간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됐다.김민철 경상원장은 "어느 때보다 힘들었던 시기, 매니저 분들 덕분에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분들이 버텨낼 수 있었을 것"이라며 "상인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되는 ‘매니저 역량강화교육’을 앞으로도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하며 현장 중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