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이상 어린이 동반한 가족 70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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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놀이왕 사자' 포스터ⓒ화성시역사박물관 제공
화성시역사박물관이 오는 26일 올해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참여하는 전통놀이 콘서트- 놀이왕 사자’를 운영한다.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해당 주간에 국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로, 영화관·박물관·도서관 등 전국 문화시설이 무료 관람과 다양한 할인·체험 혜택을 제공한다.이번 프로그램은 26일 오후 3시 30분부터 전시실 속 전통놀이를 알아보는 ‘활동지 풀이 체험’이 먼저 진행되며 이어 오후 4시부터는 사물놀이와 사자탈놀이 등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는 전통놀이 콘서트 ‘놀이왕 사자’가 무대에 오른다.참여는 오는 24일까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하면 되며 5세 이상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70명이 대상이다. 관람료는 전액 무료다.화성시역사박물관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