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은, 김태훈, 안상현 장학생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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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영백 장학생으로 선발된 경기대 강성은, 김태훈, 안상현 학생이 장학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대 제공
경기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2025 노영백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경기대는 노영백 장학생으로 강성은, 김태훈, 안상현 학생이 선발돼 장학증서와 장학금 200만 원을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장학금은 AI·SW 미래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집중하도록 노영백장학회에서 지원했으며, 이번을 시작으로 3년간 매 학기 지급 예정이다.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불구하고 학업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 프로그램인 △CSTS △TOPCIT △SW상상기업 △SW자기설계트랙 등에 성실히 참여한 학생들이다.이번 수여식에서 장학생들은 자신의 활동 성과와 앞으로의 꿈을 노영백장학회의 모기업인 ㈜우주일렉트로닉스 노중산 대표이사 앞에서 발표해 학생과 기업 간 상호 이해를 넓혔다.장학생 강성은(컴퓨터공학 4) 학생은 “이번 노영백 장학금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과 노영백 장학금의 지원에 보답하며, 그 가치와 정신을 이어 나누는 사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원예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 팀장은 “노영백장학회 장학사업은 학생들의 잠재력을 현실의 성장으로 이끌어주는 중요한 디딤돌이며, 지역 기업의 기부와 대학의 교육이 선순환을 이뤄 학생–대학–기업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인재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대가 수행 중인 SW중심대학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대학의 SW 교육 혁신을 통해 실전형 SW 전문·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경기대는 이번 장학사업을 시작으로 지역 기업과 연계한 인재지원 체계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