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소통 중심의 갈등 예방활동 인정 어린이 참여 ‘책 표지 그리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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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탄 더 레이크 팰리스 엘리베이터에 게시된 '책축제 층가소음 주제로 책표지 그리기' 프로그램 선정 작품ⓒ화성시 제공
동탄 더레이크팰리스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이 ‘2025년 공동주택 층간소음 예방 및 분쟁 해소 지원 유공’으로 경기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동탄 더레이크팰리스 단지는 입주자대표회의와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중심으로 단순 민원 대응을 넘어 갈등의 예방과 주민 간 소통 확대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특히, 단지 내 작은도서관과 협업해 진행한 ‘책축제 층간소음 주제로 책 표지 그리기’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들이 층간소음 관련 책을 읽고 표지를 그려 응모한 작품 중 10개를 선정해 엘리베이터에 게시함으로써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층간소음문제를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이 프로그램은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고 층간소음에 대한 공동 의식을 형성하는 데 기여했으며, 참신성과 효과성에서 다른 공동주택의 벤치마킹 사례가 되기도 했다.화성시는 이번 수상 사례를 2026년 첫 번째 층간소음 예방 및 분쟁 업무 모범 사례로 정리해 관할 공동주택에 전파하고 시민 공감 속에서 층간소음 배려문화가 자리 잡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더레이크팰리스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는 “층간소음 문제는 규제보다 이해와 공감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만드는 건강한 공동주택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