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생태 보전 정책 공로 인정
  • ▲ 방세환 광주시장이 제1회 2025 지속가능발전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 방세환 광주시장이 제1회 2025 지속가능발전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는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가 제정한 ‘제1회 2025 지속가능발전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는 기후위기시대에 우리 사회가 직면한 생태적·사회적·경제적 지속 가능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20년 9월 창립한 지속가능발전분야의 전문 학술단체다.

    지속가능발전학회는 2025년부터 학문적 성과뿐 아니라 현장에서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온 기관·단체·개인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지속가능발전대상을 제정했다.

    ‘지속가능발전대상’은 학회가 처음 제정·시상하는 상으로, 지속가능발전의 가치 확산과 실천을 선도해온 공공부문 기관장에게 수여한다.

    광주시는 △환경·생태 보전 정책 △지역사회 포용과 사회적 가치 실현 △지속 가능한 도시 및 지역 발전전략을 종합적으로 추진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수길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장은 “광주시는 지속가능발전을 행정의 핵심 가치로 삼아 정책 전반에 반영해왔으며, 시민 참여와 현장 중심의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발전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왔다”고 수상 배경을 밝혔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시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다방면에서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