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말까지 양감면 대양리 관리천 횡단교량 설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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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옥주 의원ⓒ송옥주 의원실 제공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시 갑)이 화성시 양감면 관리천 일대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행정안전부 2025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했다.양감면 관리천 일원은 대규모 경지정리 사업으로 농경지가 조성돼 있으나, 하천이 농경지 중앙을 관통하고 있어 이동 시 인근 대양교와 상두1교까지 약 1.5㎞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 이로 인해 농기계 이동은 물론 주민 일상 통행에도 불편과 안전 우려가 제기돼 왔다.송옥주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이동 불편 해소 요청을 접수한 이후 화성시와의 당정협의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관리천에 길이 50m 규모의 횡단교량 설치공사 실시설계를 거쳐 2026년 말까지 추진한다.교량 설치가 완료되면 농기계 통행이 원활해져 지역 농업환경이 개선되고 제방도로를 활용한 안전한 통행로가 확보돼 보행자 안전 역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송옥주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정을 통해 주민 통행 안전과 교통환경 개선 사업을 보다 신속히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화성 서남부권 주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국비 확보와 기반시설 확충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