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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교육청 전경.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은 1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13회 전국 시도교육청 중대재해예방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는 교육 현장의 중대재해 사안과 현안에 대해 시·도교육청이 공동대응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분기별로 운영한다.이번 협의회는 경기교육청이 주관해 진행하며,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중대재해 관계 업무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이번에는 최근 반복적인 사고 발생과 국민 안전을 강조하는 정부 방향에 따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에서 강의를 진행했다.또 내년도 중대재해 예방사업 추진 과정에서 교육 현장의 실질적 안전·보건 관리를 지원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각 시·도교육청이 추진한 올해 주요 정책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사전에 각 시·도교육청이 상정한 중대재해 관련 현안에 대한 협의도 진행했다.경기교육청은 앞으로도 중대재해예방협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교육부·시도교육청 간 유기적 협력으로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