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Bridge·교육동아리 운영… 현장형 전문인력 체계적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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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설관리 분야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위한 HU-Bridge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화성도시공사 제공
화성도시공사는 시설관리분야 전문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9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HU-Bridge(멘토링)’와 ‘교육동아리’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HU-Bridge와 교육동아리는 화성도시공사가 관리하는 체육·문화·공공시설의 안전성과 운영 품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시설 관리 특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선임 직원의 전문성을 조직 내에 공유하고 이를 신규·후속 인력에게 체계적으로 전수하는 데 중점을 둔다.먼저 HU-Bridge는 ‘화성도시공사와 미래’ ‘선임 직원과 신규 직원’을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시설 관리 신입 직원이 설비 운영, 안전 관리, 유지·보수 등 핵심 업무 역량을 단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단순한 업무 인계를 넘어 시설 관리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교육동아리는 직무·직급별 특성을 반영한 학습조직으로, 시설 관리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동아리 참여 직원들은 현장 중심 학습을 통해 시설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축적한다.한병홍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시설 관리의 전문성은 시민의 안전과 공공시설 서비스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시설 운영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