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와 전문 기술 확산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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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이완용 송산포도팜스토리 대표ⓒ화성시농업기술센터 제공
이완용 송산포도팜스토리 대표가 국내 포도산업 발전과 현장 기술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 발전 유공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이 대표는 △포도 신품종 실증 및 현장 보급 선도 △노지 과수 스마트농업기술 현장 적용 및 확산 △화성 송산포도 브랜드화 △귀농·귀촌인 및 청년농업인 멘토링 활동 등을 통해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와 전문 기술 확산에 지속적으로 기여했다.특히, 농촌진흥청·경기도농업기술원·화성시농업기술센터의 기술 지도 및 연구 협력을 바탕으로 농촌진흥청이 육성한 국내 포도 신품종을 실증재배하며 현장 보급에 앞장섰다.포도 스마트팜을 적극 도입·운영해 과학적 생육 관리 기반을 구축하고 화성시농업기술센터의 현장 실증 및 기술 보급사업과 연계해 해당 기술이 관내 노지 포도 재배 농가 30곳, 3ha 이상으로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또한 포도 현장실습교육장 현장 교수로 활동하며 실습교육과 현장 강의에 120회 이상 참여해 1700명 이상의 교육생을 배출하는 등 귀농·귀촌인과 청년농업인 육성에도 적극 참여했다.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 대표는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과학영농기술을 현장에서 실증하고 확산한 모범적인 농업인”이라며 “이번 대통령표창은 경기도와 화성시, 그리고 현장 농업인이 협력해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