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카운티 경제개발청과 업무협약 체결타이베이컴퓨터협회와도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대응 기반 마련
-
- ▲ 김현곤 경기도경제과하진흥원 원장(가운데)이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베네시안 엑스포에서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FCEDA)과 도내 스타트업의 북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김현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은 미국을 방문해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경기도와 경과원은 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샌프란시스코에서 도내 30개사와 함께 'CES 2026' 참관과 'UKF 82 스타트업 서밋'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일정은 세계 최대 정보기술·전자 전시회 현장에서 글로벌 산업 변화 방향을 직접 확인하고, 도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경과원은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일환으로 6일부터 8일까지 도내 기업 10개사의 ‘CES 2026’ 현장 참관활동을 지원한다.CES는 세계 최대 IT·전자박람회로, 올해는 '혁신가들의 등장(Innovators show up)'을 주제로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4500여 기업이 참가했으며, 도내 중소기업과 유망 스타트업 63개사도 전시에 참가했다.김현곤 경과원장은 전시 기간 주요 전시관을 둘러보며 인공지능·반도체·모빌리티·디지털헬스케어 등 핵심 분야 기술 동향을 점검했다.현장에서는 기업 대표들과 만나 해외 진출 과정에서 겪는 규제, 투자, 파트너십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했다.특히, 경과원은 6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엑스포에서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카운티 경제개발청(FCEDA)과 도내 스타트업의 북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북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시장·산업정보 교류, 비즈니스 연계, 마케팅 협력, 글로벌 인재 연계를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이어 7일(현지시간)에는 대만 최대 ICT 단체인 타이베이컴퓨터협회(TCA)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반도체·스마트시티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김 원장은 라스베이거스 일정을 마친 뒤 샌프란시스코로 이동해 현지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실리콘밸리 투자 생태계와 연계한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나선다.이 기간 미주한인창업자연합(UKF)과 협력해 도내 기업의 현지 투자유치를 지원할 예정이다.김 원장은 "CES 참관과 샌프란시스코 투자유치 프로그램 운영은 글로벌 기술 흐름을 읽고 도내 기업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확장하는 계기"라며 "이번 협약과 현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도내 기업이 북미 시장과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사후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