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밀착형 사업에 집중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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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시청 전경ⓒ오산시 제공
오산시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최근 3년(2023~25)간 경기도로부터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이 총 258억 원에 달했다.오산시는 이 재원을 공공시설 정비, 생활환경 개선, 교통·안전 인프라 구축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에 집중 투입해 도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오산시는 2023년 9개 사업에 50억 원, 2024년에 12개 사업에 66억1000만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 특히, 2025년에는 18개 사업에 141억6700만 원으로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분야별로는 생활·환경 개선분야에서 △서랑저수지 시민 치유 공간 조성(10억 원) △북부지역 가로등 조도 개선(6억4000만 원) △통학로 캐노피 설치(7000만 원) 등의 예산을 확보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에 투입한다.복지·문화시설 개선분야에서는 △세교복지타운 수영장 방수공사(1억 원) △청소년문화의집 시설 개선(5억 원) △장애인 보조기기 수리센터 환경 개선(2억 원) △꿈두레도서관 노후 CCTV 개선(9000만 원) 등 시민 이용 빈도가 높은 시설 정비를 추진한다.안전·교통 인프라 분야에서는 △LED 바닥신호등 설치(4억 원)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시간표시기 설치(4억 원) 등이 반영돼 보행자 안전 강화에 방점이 찍혔다. 도로·기반시설분야에서는 가장동 서부로 임시우회도로 개설에 2억 원을 투입한다.경기도종합체육대회 대비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도 대거 확보했다. 경기장 개·보수에 총 71억6900만 원, 세마야구장 건립에 4억5000만 원이 반영돼 대회 준비와 시민 체육환경 개선 효과가 동시에 기대된다.여가·환경·에너지분야에서는 △양산동 물놀이장 조성(5억 원) △맨발길 조성(2억 8000만 원) △공영주차장 태양광설비 설치(20억9000만 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오산시는 2025년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을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집행해 시민 편의 증진과 공공시설 환경 개선으로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오산시 관계자는 “특별조정교부금은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 해결에 중요한 재원”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해 필요한 재원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