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영일 경기도의회 의원이 지난 16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삼영운수 관계자와 만나 시내버스 3번 혼잡도 완화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 유영일 경기도의회 의원이 지난 16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삼영운수 관계자와 만나 시내버스 3번 혼잡도 완화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안양지역 시내버스 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3번 버스의 혼잡도 완화를 위해 유영일 경기도의회의원(국힘·안양5)이 나섰다.

    유 의원은 지난 16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시내버스 3번 차내 혼잡도 완화와 운행 여건 개선을 위해 삼영운수 관계자와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코로나19 이전 대비 운행 대수와 운행 횟수는 감소한 반면, 이용객은 증가해 혼잡도가 약 8.5% 상승한 점이 주요 문제로 제기됐다.

    특히, 3번 노선은 지역 내 시내버스 중 일 평균 이용객이 가장 많은 노선으로 잦은 민원 발생과 승무원 피로 누적, 서비스 질 저하가 우려된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나왔다.

    삼영운수 측은 현재 3번 노선 운행 대수가 33대로 코로나 이전 수준에 미치지 못하며, 장기 운휴차량 7대는 준공영제 방침상 즉각적인 투입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유 의원은 "3번 노선은 이용 수요가 가장 많은 핵심 노선으로, 혼잡도 완화는 시민 불편 해소는 물론, 승무원 근무 여건 개선과도 직결되는 만큼 적극적인 행정적 검토가 필요하다"며 "오늘 논의한 사항을 바탕으로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건설교통위원회 관계자 및 관련 부서와 추가 협의를 이어가 증차 방안 등 실질적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