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별 육아 지원체계 구축… 시민만족도 100%에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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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2024년 11월 6일 열린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 풍무 분소 개소식에서 아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포시 제공
경기 김포시가 권역별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완성하며 시민만족도가 100%에 육박하는 등 선도적 육아복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김포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 본소 개관 10년 만에 풍무분소와 북부분소(통진읍)를 잇달아 개소하며 권역별 육아 지원체계를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시민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육아 편의성과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김포시에 따르면 김포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이용 만족도는 96.6%(5점 만점 4.83점)로, 보육 인프라 확충 이전인 2021년 88.6%(4.43점) 대비 약 10%p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설 확충과 함께 프로그램과 서비스 품질이 전반적으로 강화된 결과로 분석된다.2014년 장기동에 문을 연 육아종합지원센터 본소는 2024년 11월 풍무분소, 2025년 12월 북부분소 개소로 김포 전역을 아우르는 육아 지원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풍무분소는 남부권 대표 시설로 아이사랑놀이터와 장난감도서관 등을 운영하며 젊은 세대와 영유아 가정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통진읍 소재 북부분소 역시 놀이공간과 놀이지도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 발달 촉진과 부모 양육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본소 또한 ‘맘대로 A+ 놀이터’를 비롯해 부모교육, 양육상담, 보육교직원 지원 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며 공공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있다. 특히 아이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존중하는 놀이 중심 공간 구성은 이용자 만족도를 끌어올린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이와 함께 김포시는 경기도 최초로 ‘아이발달지원센터’를 개소해 영유아 발달지연에 대한 조기 개입 공공체계를 구축했다. 2025년 6월 문을 연 김포시아이발달지원센터는 개소 6개월 만에 450여명이 이용했으며, 이용자 만족도는 92.3%에 달했다. 발달 상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상담과 치료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운양동행정복지센터 2층에 위치한 아이발달지원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김병수 김포시장은 “앞서가는 육아복지 정책으로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며 “전국에서 가장 선도적인 육아복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