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기아트센터가 준비한 코미디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 홍보 포스터. ⓒ경기아트센터 제공
    ▲ 경기아트센터가 준비한 코미디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 홍보 포스터. ⓒ경기아트센터 제공
    온달장군과 평강공주 설화를 바탕으로 한 전통 마당극 형식의 공연이 수원에서 선보인다.

    경기아트센터는 기획공연 마당극 '온달아 평강아'를 오는 31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공연은 전통 마당극의 흥과 현대적 코미디 감각을 결합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오후 2시와 오후 6시 두 차례 예정돼 있다.

    공연은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사랑과 신뢰, 관계의 성장을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으로, 익숙한 서사 구조 속에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달하며 세대 간 공감의 지점을 넓힌다.

    공연에서는 관객과 호흡하는 마당극 특유의 형식 위에 노래·춤·재담이 어우러지며 고전 설화 속 이야기를 오늘의 감각으로 재현한다.

    공연에는 황기순·김종하·임종국·이정용 등 개그맨과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과 즉흥적인 에너지로 무대를 이끈다.

    배우들은 마당극 특유의 개방적인 공간 구성 속에서 관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공연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특히 해학과 풍자를 바탕으로 한 연기는 극의 재미를 배가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다.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www.ggac.or.kr)와 NOL 티켓(nol.interpark.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온달아 평강아'는 전통 마당극의 흥과 에너지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가족 단위 관객은 물론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며 "설 연휴를 앞두고 관객들에게 웃음과 활력을 전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