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공공기여로 오산동에 새 거점 마련… 2월부터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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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립중앙경로당 준공식ⓒ오산시 제공
오산시에 노후 경로당을 대체하는 시립중앙경로당이 새롭게 조성됐다.오산시는 29일 오산동 852-25번지에 조성된 시립중앙경로당을 준공하고 오는 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시립중앙경로당은 민간의 공공기여 방식으로 건립한 시설로, 지역사회와 민간이 협력해 어르신 복지 기반을 확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도심 내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에 어르신 생활공간이 새롭게 확보되면서 이용 편의성 또한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오산시는 기대했다.시설은 지상 3층, 연면적 약 238㎡ 규모로 조성됐다. 어르신 이용 특성을 고려해 층별 기능을 구분했으며, 1층에는 할머니방과 식당·주방 등 일상적인 휴식공간을 배치했다. 2층에는 할아버지방과 프로그램실을 마련해 여가활동과 소통,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특히,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출입 동선과 내부 이동 전반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기준을 적용했다.오산시는 시립중앙경로당 준공이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안하게 머무르며 이웃과 교류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했다.사업시행사인 ㈜오앤티비홀딩스 관계자는 “노후 경로당을 대체하는 공간 조성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곳이 어르신들에게 편안한 쉼터이자 이웃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오래도록 활용되기 바란다”고 말했다.이권재 오산시장은 “민간의 공공기여를 통해 어르신 복지시설을 마련한 만큼, 앞으로도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밀착형 복지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