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2명 하반기 국외 대학 학위과정 참여
  • ▲ 수원시청 전경. ⓒ수원시 제공
    ▲ 수원시청 전경. ⓒ수원시 제공
    수원특례시는 국제적 감각을 갖춘 문제해결형 공공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26년 공무원 장기국외훈련’을 추진한다.

    이번 장기국외훈련은 개인 직무 역량 강화에 그치지 않고 국외 선진 행정 시스템 경험, 폭넓은 정책 경험을 시정 현안에 접목해 실행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외훈련의 성과를 시민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행정 서비스로 확장해 지속 가능한 시정 발전에 이바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수원시는 이를 위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 훈련생을 선발했다. 3년 이상 근무한 50세 이하 직원 중 일정한 어학 요건을 갖춘 7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어학 성적과 근무 경력, 업무 추진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또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훈련계획서 평가와 심층면접, 국외훈련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국제 정책환경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정책 활용 가능성을 갖춘 적임자를 선발했다.

    선발된 수원시 공직자 2명은 올 하반기부터 국외 대학 학위과정에 참여해 선진 행정 시스템에 대한 전문적인 학습과 연구를 수행한다. 훈련 과제는 수원시 중장기 전략과 연계한 정책과제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국외 정책과 제도에 대한 학습을 바탕으로 수원시에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모색한다.

    훈련을 마친 공무원은 관련 직무 분야에 배치한다. 수원시는 훈련으로 축적한 정책 경험과 연구 성과가 시정 운영과 정책 결정 과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해 개인의 성장이 조직 전체의 정책 역량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훈련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번 장기국외훈련은 공직자의 국제적 감각과 전문성을 강화해 이를 시정 현안에 실제로 적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훈련 성과가 시민의 일상에 변화를 만드는 정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