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수급 위기에 선제 대응 위해
  • ▲ 광주시청 전경. ⓒ광주시 제공
    ▲ 광주시청 전경.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는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수급 위기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시청사와 공공시설의 에너지 이용 절감대책을 추진한다.

    조치는 미국과 이란 간 갈등 등으로 석유·가스 수급 불안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대응해 국가적 위기 극복에 이바지하기 위해 시행한다.

    대책은 26일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시행되며, 시가 소유하거나 관리하는 청사·위탁사업장·공용차량 등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다만, 노인·장애인·임산부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은 일부 제외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냉난방 온도 완화, 차량 운행기록부를 통한 공용차량 연비 점검 및 정비, 냉온수기 온도 조정, 공조설비 여과장치 청소 등으로 일상적 운영 과정에서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에너지 절감대책은 공공이 먼저 실천하는 책임 있는 행정”이라며 “시민 참여로 확산돼 에너지 위기 극복에 함께 이바지하기 바란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