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고교에 4억3900만 원 투입… 학생 건강·농가 소득 동시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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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교 6곳 지역농산물 공급 개시ⓒ안성시 제공
안성시가 6일부터 관내 6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지역농산물 식재료 구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나섰다.이번 지역농산물 급식 지원 사업은 지난 3월 개소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먹거리희망공급소’를 중심으로 운영된다.그동안 예산 부족 등으로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고품질 지역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총사업비는 4억3900만 원 규모다.지원 대상은 △가온고 △안법고 △안성고 △안성여고 △죽산고 △일죽고 등 총 6개교다.공급되는 식재료는 안성시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통해 조직된 340여 농가가 생산한 신선한 로컬푸드로, 특히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농가의 생산물을 우선 공급하는 원칙을 적용했다.안성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주는 ‘먹거리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안성시 관계자는 “먹거리희망공급소를 기반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이 학생들의 식탁에 오를 수 있는 체계를 강화했다”며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