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연구·정책세미나 통해 고령친화 도시공간 정책 발굴
  • ▲ 화성시연구원과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간연구소간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도시공간 분야 정책 및 연구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화성시연구원 제공
    ▲ 화성시연구원과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간연구소간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도시공간 분야 정책 및 연구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화성시연구원 제공
    화성시연구원과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간연구소가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도시공간 분야 정책 및 연구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급격하게 변화하는 도시환경과 지역사회의 새로운 정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각자가 보유한 연구 역량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동연구와 정책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고령화 시대에 적합한 도시공간 정책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생활권 변화와 도시 인프라 재편, 교통·주거·보행환경 개선 등 도시 전반에 걸친 정책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지역 현안 해결 역량을 높이기 위한 협력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 이번 협약의 의미가 크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건축·도시·조경·교통 분야 공동연구 △도시공간 정책 관련 세미나·포럼·워크숍 공동 개최 △연구 및 정책자료 교류 △전문인력과 연구 네트워크 협력 △화성시 정책 발굴 및 지역 현안 대응을 위한 자문 △기타 정책·연구 협력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이어 열린 정책세미나에서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도시공간 정책 방향과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선영 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는 ‘돌봄과 스마트시티의 가능성: 세종시 여성특별설계구역 사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하며 돌봄 기능과 스마트 기술을 결합한 미래 도시 모델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염민규 화성시연구원 연구위원은 ‘인구소멸과 생활 SOC’를 주제로 지역 생활기반시설 확충과 지속가능한 도시공간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우정현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 교수는 ‘성별·연령집단별 차이를 반영한 서울시 고령친화 모빌리티 진단연구’를 발표하며 고령층의 이동권 보장과 접근성 향상을 위한 정책적 과제를 제시했다.

    홍성민 화성시연구원 연구위원은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한 자율주행 모빌리티 전략: 화성시 데이터 기반 운영 전략’을 발표하며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지역 간 이동 편의성 증진 방안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자유토론을 통해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도시공간 정책의 방향성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대응 전략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화성시연구원은 이번 협약과 세미나를 계기로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간연구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도시공간 정책 연구와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