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서울 서초구 '여주쌀 나눔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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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서울 도심에서 쌀 나눔 행사를 열고 고품질 여주쌀을 홍보했다.시는 서울 서초구 양재역 일원에서 이충우 여주시장과 여주시의원, 지역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 쌀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여주시와 서초구 간 농업분야 우호증진 및 상생발전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이날 이충우 시장과 관계자들은 홍보용 햅쌀(진상미)을 유동인구가 많은 출근시간 양재역에서 배포하며, 생산비 상승 및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들의 판로 개척에 앞장섰다.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나눔행사를 성황리 마무리 하는데 서초구청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하며, 인구가 많은 대도시에서 진행한 행사를 통해 우리 여주 쌀이 대한민국 대표 쌀로 한 걸음 더 나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