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재 병원장은 "신뢰할 수 있는 병원 되도록 더욱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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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석의료재단 사랑의병원은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주관하는 '우수 내시경실 인증'을 준비중이라고 27일 밝혔다.우수 내시경실 인증은 소화기 내시경실에 있어 우수한 의료 질과 환자 안전 향상을 달성한 병원에게 부여된다.의료기관의 자발적 노력을 유도해 신뢰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 제공 및 국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인증 제도다.사랑의병원은 2회 연속 우수 내시경실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사랑의병원은 우수 내시경실 인증제가 요구하는 ▲의료진의 자격 수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가이드라인 준수 ▲청결 유지와 감염관리 요소 등 기준을 충족해 내시경 검사의 질과 환자 안전 보장 수준이 높음을 인정받았다.세부적으론 인력, 시설 및 장비, 과정, 성과 지표, 소독 및 감염관리, 진정내시경 등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사랑의병원 내시경센터는 조기 암 발견과 동시에 치료(내시경점막하박리술 : ESD)를 통해 환자의 아픔 없는 일상을 찾아주고 있다.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내시경 검사실, 세척실, 회복실을 분리 운영 중이다.아울러 오염 구역과 청결 구역을 분리해 관리하고 내시경실 세척에 관한 철저한 시스템을 도입해 감염 관리에 온 힘을 쏟고 있다.이길재 병원장은 "우수 내시경실 인증 획득을 계기로 상록구와 안산시 주민들이 내시경 검사를 안심하고 받을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