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수원배 전국배드민턴 대회]결승서 구무영·오진호 조 25-23으로 제압남자복식 20대 A조 오진호·오현성 1위
  • ▲ 29일 경기 수원시배드민턴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3 수원배 전국배드민턴 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서성진 기자
    ▲ 29일 경기 수원시배드민턴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3 수원배 전국배드민턴 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서성진 기자
    김동욱·박무현 조가 아마추어 배드민턴 최강자를 가리는 '2023 수원배 전국배드민턴대회' 준자강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동욱·박무현 조는 29일 수원시배드민턴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남자복식 준자강 결승에서 구무영·오진호 조를 25-2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조별 예선에서 2전승으로 본선에 진출한 김동욱·박무현 조는 준결승에서 이철우·홍승인 조를 25-18로 제압한 뒤 결승에서 구무영·오진호 조를 만나 안정적인 경기운영을 펼치며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남자복식 20대 A조에서는 오진호·오현성 조가 결승에서 김명준·박다능 조를 25-15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자복식 30대 A조에서는 한재성·이정배 조가 한만청·문진영 조를 결승에서 25-17로 누르고 패권을 안았다.
  • ▲ 29일 경기 수원시배드민턴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3 수원배 전국배드민턴 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서성진 기자
    ▲ 29일 경기 수원시배드민턴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3 수원배 전국배드민턴 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서성진 기자
    이번 경기에서는 또 남자복식 40대 A조 신창섭·김준섭 조는 결승에서 접전 끝에 손주원·박이순 조를 25-23으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고 풀리그로 치러진 남자복식 50대 A조에서는 운성윤·이상성 조가 4전승으로 서정만·김광선 조(2승2패)에 앞서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남자복식 60대 A조의 박승호·최성훈 조는 결승에서 권오석·엄한용 조를 25-20으로 제압하고 우승했으며 풀리그로 치러진 남자복식 70대 A조의 김동식·박극 조는 3승1패로 지인한·김성환 조와 동률을 이뤘지만 승자승에서 앞서 정상에 올랐다.
  • ▲ 29일 경기 수원시배드민턴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3 수원배 전국배드민턴 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서성진 기자
    ▲ 29일 경기 수원시배드민턴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3 수원배 전국배드민턴 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서성진 기자
    여자복식에서는 20대 A조의 서승희·이주영 조가 결승에서 진보라·정혜진 조를 25-14로 제압하고 1위에 올랐으며 풀리그로 치러진 30대 A조의 임미자·신영미 조는 3전승으로 한혜란·서진 조(2승1패)에 앞서 우승했다.

    한편 혼합복식에서는 40대 A조의 강호열·안명옥 조가 결승에서 김정현·고은아 조를 25-20으로 누르고 패권을 안았고, 풀리그로 진행된 20대 A조 박효수·이주영 조(4승), 30대 A조 한만청·윤솔이 조(3승)는 나란히 전승을 거두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