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입 확보 위해 5월부터 도세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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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3년 도세 종합대책 추진 평가’ 결과, 2그룹 부문 1위(최우수)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경기도는 2023년 부동산경기 위축, 공시가액 인하 등으로 지방세입 목표달성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지자체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안정적인 재정운영과 지방세입을 확보하고자 도세 종합대책을 지난 5월부터 추진했다.시는 열악한 세입 환경에도 불구하고 숨은 세원 발굴을 위한 ▲상속, 회원권 미신고 자료 일제조사 ▲농업법인 비과세·감면자료 일제조사 ▲산업단지 비과세·감면 일제조사 등 부문별 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추징실적을 올려 높은 평가를 받았다.안성시 관계자는 “열악한 세입 환경 속에서도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의 세수 확보를 위한 노력과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세원관리로 공평하고 합리적인 세정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