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크리스마트 트리 점등식이상일 시장 “사랑·평화로 마음 그릇 채워 나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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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시청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갖고 이웃 사랑의 불빛을 밝혀달라고 당부했다.이상일 시장은 지난 3일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2023년 용이시 크리스마트 트리 점등식에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성탄을 위한 트리에 불을 밝히는 것은 이웃을 위한 사랑과 평화, 나눔, 배려의 마음 그릇을 넉넉히 채우는 것”이라며 “오늘 점등식을 계기로 미움과 증오, 배척의 마음 대신 사랑과 평화의 마음을 채우고 실천하면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용인아가페문화원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유석윤 용인아가페문화원 대표(용인사랑교회 목사), 용인기독교중앙연합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용인아가페문화원은 매년 연말 시 곳곳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불을 밝히며 시민들에게 위로와 행복을 전하고 있다.